수족관인가 동물원인가 헛갈리는 카페미관 방문경험 공유
오늘은 특이한 카페에 대해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카페는 카페미관이라는 카페입니다. 근처를 운전을 하고 지나갈 일이 있어서 가다가 커피가 한잔 마시고 싶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른 곳입니다. 한옥형태로 지어진 집으로 볼때, 카페용도 보다는 음식점으로 지어졌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솟을대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운데 마당에 작은 뭐랄까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큰 새장같은 우리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토끼며 공작같은 몇마리 동물들이 들어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풀을 주니 냅다 받아 먹습니다. 옆에 있던 새들도 와서 자기를 달라고 하면서 철망사이로 주는 풀을 뺏아 먹습니다. 전반적으로 토끼들이 열세라서 새들한테 괴롭힘을 좀 당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새들도 한 성깔 하잖아요 ㅎ 잠..
여행
2021. 7. 1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