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이 무인도로 향했다.
김호중이 “무인도에 한 번 와보고 싶었다”며 형들 김광규, 허경환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김호중은 무인도 유경험자 허경환을 믿고, 항상 집에만 있는 김광규에게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배로 섬에 가는 것이 아닌 걸어 들어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그림을 만들었다.
김광규는 흰 옷을 입고 무인도에 도착해 손수레를 끌었을 뿐인데 옷에 흙이 묻기 시작했다. 바로 내손 내잡을 위해 갯벌에 들어가기로 한 세 사람은 작업복을 입는 과정부터 티격태격했다. 김광규는 흰옷을 그대로 고수한 채로 작업복을 걸치며 허경환에게 자신 먼저 챙겨달라고 요구했다.
허경환은 김호중에게 김광규를 “왜 데리고 왔냐”며 대놓고 뒷담화를 했고 김호중은 “오고 싶다고 했다”며 거들었다. 김광규가 그 말을 듣고도 못 들은 척 무반응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나이 들면 자기 욕해도 못 들은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갯벌에 나간 이들은 굴, 소라, 감태, 간재미 등 다양한 식재료를 공수하며 뜻밖 활약했다. 정호영은 “김호중이 대식가라 저 상황에서 무조건 잡고 싶을 거다. 잘 먹는다. 항상 하는 말이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며 김호중의 속내를 읽었다.
간재미 손질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던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이 코끼리 코 게임을 했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간재미가 무섭게 생겼다고 하며 손질을 회피했고, 결국 코끼리 코 게임을 통해 손질할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간재미 | 간재미는 홍어종류로서 더이상 자라지 않는 소형어로서, 서식지로는 펄에서 서식하지만 바위와 펄이 섞여 있는 곳에 많이 서식하며 약2 0 m ‾ 1 2 0 m까지 서식 수심은 광범위한 편이며 종류또한 여러 종류이다. 먹이 로는 새우, 오징어, 멸치등 소형어류이며 가오리와 간재미를 구별하는 방법은, 가오리는 꼬리에 긴 가시가 1‾3개가 있지만, 간재미는 상어이빨 같은 가시가 촘촘히 4‾5줄로나란이 있으며, 몸통이 두툼한 가오리에 비해 홍어는 몸통이 얇은편이다.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강식으로 좋으며, 스테미너 강화효과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여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대표적 요리방법으로는 간재미탕, 간재미찜, 간재미무침, 간재미회 등이 있으며, 그중 간재미무침을 제일로 친다. |
가장 좋은 식재료는 간재미였지만 정호영 셰프는 “간재미가 생긴 게 무섭다. 저희 식당에 간재미 요리가 없다. 약간 노려보는 것 같다”고 꺼려지는 식재료라 설명했다. 그 말대로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이 모두 간재미 요리하기를 꺼렸다.
결국 간재미 요리사는 게임으로 정하기로 했다.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간재미 요리를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게임에 필사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비장하게 서 있는 세 사람을 보며 허영지, 붐은 “이렇게 승부를 알 수가 없는 경기는 처음”, “이런 라이벌전은 처음이다. 누구 하나 잘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했고, 정호영 또한 “간재미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일이야?”라며 웃었다.
게임 끝 당첨자는 허경환. 허경환이 간재미를 손질하는 사이 김호중과 김광규는 감태 굴 수제비와 소라무침을 만들었다.
김호중은 다른 요리들을 뚝딱뚝딱 해냈고 정호영 셰프는 “잘 먹기 때문에 잘 아는 것 같다. 저 정도면 제가 없어도 되겠다”고 평했다. 그렇게 완성된 김호중의 요리에 김광규와 허경환이 호평했다. 허경환이 만든 간재미 구이도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맛”이라며 김광규와 김호중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무인도 셰프로 변신한 김호중은 감태와 굴을 넣은 수제비와 직접 손질한 소라로 매콤한 소라무침까지 만들어냈다.
김광규와 허경환은 "양념이 너무 잘 됐다. 기가 막히다. 양념을 어떻게 한 건가?"라며 감탄했다.
김호중 역시 폭풍먹방으로 스스로의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어른들 말씀 틀린 게 없다. 못생긴 생선일수록 맛있다고 하지 않냐”고 간재미 맛을 평했다. 그렇게 식사에 만족한 세 사람은 노래하고 춤추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개그까지 흥을 나눴다
그리고 가수 김호중의 무인도 콘서트가 펼쳐졌다.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모두 앨범을 낸 적이 있는 가수들로 무인도 생활 내내 노래를 흥얼거렸다. 특히 김호중은 흥얼거리는 노래만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형님들과 이렇게 무인도에 오니 이 구절이 생각난다"며 웅장한 목소리로 '희망의 나라로'를 노래해 무인도 디너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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