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의 식사요법은 시기(급성/만성)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의 진행속도를 늦추려면 단백뇨가 나오지 않도록 단백질 섭취를 조절하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을 때 혈당과 혈압 조절을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
물은 부족하지 않게, 그러나 과하지 않게 마십니다.
부종과 소변이 하루에 500ml도 안 되면 물을 제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 섭취 제한하지
않으며 하루 1∼2리터 물을 섭취하면 됩니다.
수분을 조절할 때 소변량에 500ml를 더한 만큼 물, 우유 섭취합니다.
염분은 적게 섭취합니다.
1일 소금 5g이하 섭취합니다.
신부전이 진행되면 1일 2g까지 낮추어야 합니다.
신장기능 정상인 경우 성인 1일 권장량(60~70g) 섭취합니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부족한 열량을 탄수화물, 지방으로 보충합니다.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
기름을 제거한 고기, 계란을 적절하게 포함한 식사를 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체액 칼륨 조절이 안 되어
칼륨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감소하기도 한다.
칼륨이 부족할 때는
푸른 잎 야채 (근대, 무청 등)와 과일
(참외, 토마토, 바나나, 천도복숭아, 키위) 또는
과일 주스, 곡류, 밤, 은행 등 견과류 섭취를 늘립니다.
칼륨을 낮추려면
칼륨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조리할 때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합니다.
신부전증이 되면
인의 혈액 농도가 상승한다.
인이 많은 탄산음료, 유제품, 계란, 육류를 제한합니다.
백미밥 섭취, 현미 잡곡밥을 피한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마그네슘을 제한하고, 위장약 피한다.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면 열량 섭취가 준다.
열량이 부족하면 몸 안에서 필요한 열량을 만들기 위해
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쓰게되고 그 결과 단백질 분해산물이 만들어집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 분해산물의 처리가 안 되어
요독증 발생이 우려 되므로 적절한 열량 공급이 중요합니다.
요리 시 단순당(꿀, 설탕 등),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되
단순당은 혈액 중성지방을 높일 수 있으니 지나치지 않도록 합니다.
신증후군은 고지혈증 발병이 우려 되므로
동물성 기름은 피하고, 올리브유, 카놀라유를 사용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계란노른자, 내장류)과 냉동제품,
과자류에 많은 트랜스지방산은 피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등푸른 생선을 1주일에 2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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