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는 나선 은하 - NGC 3169

2023. 3. 2. 20:57과학/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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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오늘의 이미지를 소개합니다

 

 

풀리는 나선은하 NGC 3169

 

나선 은하 NGC 3169는 우주 실 뭉치처럼 풀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레굴루스자리에서 남쪽으로 약 7천만 광년 떨어져 있다. NGC 3169(왼쪽)와 인접한 NGC 3166이 중력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감긴 나선팔은 쓸려나간 조석꼬리로 당겨진다. 결국 그 은하들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고, 심지어 국부 우주의 밝은 은하들에게도 공통된 운명이 될 것이다. 그려진 별의 호와 깃털은 깊고 다채로운 은하군 사진에 걸쳐 진행 중인 중력 상호 작용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망원경의 테두리는 은하군의 추정 거리에서 약 20분 또는 약 40만 광년에 걸쳐 있으며, 오른쪽에는 더 작고 푸르스름한 NGC 3165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NGC 3169는 전파에서 엑스선까지 스펙트럼을 가로질러 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대질량 블랙홀이 있는 곳인 활동은하핵을 품고 있다.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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