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의 전망좋고 한적한 카페-달바

2023. 6. 6. 21:45여행/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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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부부를 만나러 영종도에 가는김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11시경에 도착하니 공영주차장은 만차고 결국은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아래 지도의 아래에 있는 곳까지 걸어서 구경을 갔습니다. 썰물때라 물이 만이 빠져서 고동을 줍거나 작은 굴을 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위에 앉은 갈매기 한마리가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선녀풍가서 물회를 먹으려 했는데(첨에 지나갈때가 거의 11:30분이었는데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구경을 마치고 갔는데 피크타임인지 매장식사는 2시간을 대기, 포장은 15분 걸린다길래, 발길을 돌려서 그 아래 달콤한 바다전복이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그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오늘은 이 카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명은 달;바 인데, 음 뭔가 간판이 눈에 띄지 않고 식당과 붙어 었고 해서. 좀 개선이 필요해보여 보였습니다. 

 

 

2층이 식당이고, 1층이 카페 및 베이커리, 1,3,4층이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본 전망입니다.

 

 

 

23년 6월 6일이서 사람이 많은날인데도 별로 사람이 없지만,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사장님 이야기가 곧 메뉴판을 재정비한다고 하니 가격이 좀 오를지, 아니면 새로운 구성( 여름 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을왕리에 좋은 맛집도, 풍광이 아주 뛰어난 곳도 있지만, 거기는 거의 시장바닥같아서 좋은 사람들과 가서 이야기도 못나누고 시끄러운 분위기만 경험하고 오지 마시고 , 좀 나이가 있는 분들이 있다면 편하게 쉬면서 즐겁게 담소 나누는 곳을 원하신다면 여기도 좋겠습니다.

 

점심은 물회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꼭 물회를 한번 먹어보려 합니다.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찾는거로 봐서는 뭔가 있어보이는 듯 해요.

 

그럼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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