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만난 노루오줌의 아름다운 모습

2021. 6. 26. 21:29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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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루오줌이라는 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루오줌 범의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한 설이 많다. 그중 뿌리에서 노루 오줌 냄새가 나서 붙었다는 설과 노루가 자주 오는 물가에서 많이 보여 그렇게 지었다는 두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렇지만 특별하게 지린내가 나지는 않는다.

 

산골짜기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키는 약 40-70센티미터이고, 줄기에는 긴 갈색 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겹잎으로 2-3번 갈라져 세 장으로 된 잔잎이 2-3장 달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잔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을 띠며, 7-8월에 원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무리 지어 핍니다. 열매는 씨방이 여러 개이며, 익으면 말라서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노루오줌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해서 감상해보시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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