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 중독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라딘에 안보는 책을 팔러 갔습니다.
2021.07.17 - [자기관리/책] - 중고서적 알라딘에 팔기
아래 사진과 같이 책 중독자 테스트가 벽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 보았습니다.
OX테스트
당신은 책 중독자인가?
- 톰 라비<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01. 모르고 같은 책을 두 번 산 적이 있다.
02. 시작하기도 전에 읽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
03. 표지디자인이 좋다는 이유로 책을 산 적이 있다.
04. 책을 펼쳐 잉크와 종이냄새를 들이마시면 안정이 된다.
05. 단지 할인한다는 이유로 책을 산 적이 있다.
06. 갑자기 잘 모르는 주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여섯권 이상 산 적이 있다.
07. 가족의 눈을 피해 책을 들여오기 위하여 엉큼한 계획을 짠 적이 있다.
08. 집에 손님이 와서 하는 첫마디가 책에 대한 언급이다.
09. 침대 옆에 적어도 대여섯 권의 책을 놓아둔다.
10, 책방 직원이 찾지 못하는 책을 당신이 찾아낸 적이 있다.
01. 모르고 같은 책을 두 번 산 적이 있다.
=> 있다.
02. 시작하기도 전에 읽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
=> 있다.
03. 표지디자인이 좋다는 이유로 책을 산 적이 있다.
=> 표지 디자인이 좋으면 책의 내용도 좋아보인다.
04. 책을 펼쳐 잉크와 종이냄새를 들이마시면 안정이 된다.
=> 좀 안정이 된다.
05. 단지 할인한다는 이유로 책을 산 적이 있다.
=> 할인 가판대앞에서 서성이며 무슨 책들이 있나 볼때가 많다.
06. 갑자기 잘 모르는 주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여섯권 이상 산 적이 있다.
=> 갑자기 서점에서 꽂혀서 산 책이 있다.
07. 가족의 눈을 피해 책을 들여오기 위하여 엉큼한 계획을 짠 적이 있다.
=> 집에 몇권 안샀다고 하면서 들어간 적이 있다.
08. 집에 손님이 와서 하는 첫마디가 책에 대한 언급이다.
=> 그정도는 아니다.
09. 침대 옆에 적어도 대여섯 권의 책을 놓아둔다.
=> 한권의 책은 늘 있다.
10, 책방 직원이 찾지 못하는 책을 당신이 찾아낸 적이 있다.
=> 그렇진 않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책을 마음의 재산이 아닌 보여주기 위한 과시의 용도로 사용해오지는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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