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 사이에서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 (disc)을 뒤에서 받치고 있는 인대 조직의 파열로 인해 추간판이 뒤로 밀려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하여 생기는 요통과 신경질환을 동반한 질환을 의미합니다.
디스크가 나와서 신경을 누르겸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물건을 들다가 뚝하며 갑작스럽게 통증이 생기고 다리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합니다.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 엉덩이와 다리 사이로 저린 느낌이 온다면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펴고 위로 들어 올려 봅니다. 혼자 들기 어렵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해도 됩니다. 이때 허리 통증, 다리 저림이 생긴다면 허리디스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리를 들었는데도 잘 모르겠다면 엄지발가락을 위로 젖혀서 통증이 생기는지 확인해 본다.
병원에서 CT나 MRI를 찍어봅니다. CT로는 디스크 협착증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며 디스크가 딱딱하게 뼈로 변했는지 등을 MRI보다 잘 볼 수 있습니다.
MRI는 비용이 CT보다는 비쌉니다만, 방사선을 쏘이지 않아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고, CT보다 디스크를 정확하게 볼수 있어 진단 정확도가 높습니다.
디스크가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체중을 줄이고, 허리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체중은 디스크에 압력으로 작용하고 디스크가 터지거나 뒤로 밀려나오게 합니다. 등근육이 발달된다면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허리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허리근력강화 운동법을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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