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망치는 생활 습관

2021. 5. 25. 16:01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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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허리를 망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다리 꼬기

 

다리꼬기는 골반을 한쪽으로 틀어지게 해서 척추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대표적 자세중 하나입니다. 

이럴경우 몸의 중심이 쏠리며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도 휘게 됩니다.

장시간 다리를 꼬고 있으면 소화장애에 걸릴수도 있고, 요실금이나 빈뇨를 불러일으킬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순환이 안되어 다리가 부을 수도 있습니다.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것

가방을 한쪽으로 메면 메는 쪽 어깨가 올라가 척추도 한쪽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가방보다는 백팩을 메는 것이 좋습니다.

백팩은 가방이 등에 딱 붙는 것이 좋습니다. 

백팩의 무게는 자신의 몸무게의 약 10-15%미만이 좋습니다.

가방이 무거울수록 척추가 감당해야 하는 부하가 커서 디스크가 더 납작하게 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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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한쪽으로만 쓰는 경우

 

한쪽 손이나 팔만 사용하게 되면 반대편 골반이 틀어져 척추에 무리를 줍니다.

양손 양발을 사용하는 습관이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높은 구두 굽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려서 발가락으로만 버티게 됩니다.

이를 경우 발가락 변형뿐 아니라 쉽게 피로해지고,

걸을때 받게되는 충격을 발바닥이 아닌 골반이나 척추가 그대로 받게 되어

척추가 불안정해지면서 디스크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요추 전만증도 걸리기 쉽습니다. 

통굽 역시 좋지 않은데, 지면에서 발바닥이 높이 떠 있어서

넘어질까봐 허리나 골반에 힘을 주게 되고 그러면서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뒤꿈치를 단단히 감싸는 신발이 좋으며 발등을 잡아주는 신발이 좋습니다.

 

두꺼운 지갑

 

뒷주머니나 앞주머니이 지갑이나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습관도 척추에 치명적입니다.

지갑이 무겁고 두께가 두꺼울수록 골반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척추도 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척추관협착증 같은 퇴행성 질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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