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스크를 망가뜨리는 음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커피는 현대인들에게 기호식품이지만 허리통증과 디스크로 고통받는다면 커피를 끊어야 합니다.
더불어 녹차,홍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음식은 칼슘이 척추에 흡수되지 않도록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스트레스 반응 호르몬 코르티솔을 증가시키고,
이는 근육을 긴장시켜, 척추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허리디스크에도 나쁜영향을 미칩니다.
그래도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카페인 하루 권장량 300mg 이내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소금의 과다섭취는 뼈의 칼슘배출 뿐 아니라 디스크와 주변조직들에 물을 차게 합니다.
몸에 수분이 많으면 튀어나온 디스크를 신체조직에 재흡수 시키는 순환력도 떨어져 염증이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약간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소금을 적게 섭취하는 것과 함께
칼륨을 섭취해서 나트륨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칼륨함량이 높은 음식은 고구마, 늙은 호박, 단호박, 고춧잎, 근대, 머위,
물미역, 미나리, 부추, 쑥갓, 시금치, 아욱, 양송이, 죽순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척수수술후의 뼈가 잘 붙는 것을 방해합니다.
니코틴이 뼈를 붙이게 하는 진액이 나오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디스크, 요통환자에게 금연은 필수입니다.
담배필때 나오는 일산화탄소 역시 퇴행성 디스크를 더 빨리 진행되게 합니다.
알코올은 디스크에 수분과 영양분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단백질이 사용되는데,
이에 따라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단백질 양이 줄어들어 뼈, 근육, 인대가 모두 약해집니다.
통증없이 건강한 척추를 갖고 싶다면 담배와 술을 끊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정상체온 36.5도에서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가 잘 되는데,
찬 음식은 체내 온도를 떨어뜨려 소화력을 떨어뜨립니다.
차가운 냉커피를 마시면 위장이나 소장의 소화효소는 급격히 감소합니다.
그러면 음식물이 장에 오래머물고, 가스,변비,설사로
장기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척추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건강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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