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증후군이란?
다운 증후군은 1866년 John Langdon down 이라는 영국 의사에 의해 처음 보고되었 습니다. 이후 1959년에 세포 유전학을 연구하던 Jerome Lejeune가 염색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던 중 21번 염색체가 1개 더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면서 다운 증후군의 발생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염색체는 모든 세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DNA(유전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46개의 염색체가 각각 쌍을 이루어서 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중 22쌍의 상염색체와 한 쌍의 성별을 결정하는 성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자는 두 개의 X 염색체를 가지며 남자는 한 개의 X 염색체와 한 개의 Y 염색체를 가집니다. 그런데 다운 증후군은 정상인에는 두 개만 있는 21번 염색체를..
건강
2022. 12. 26.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