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와 성적으로 친밀하고 함께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자. 일주일에 적어도 1회를 목표로 삼자 평생에 걸친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인기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실천을하자. 건강한 식단을 꾸리고, 과체중을 피하고, 숙면 습관을 들이고, 흡연과 과음을 하지 말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날씬한 몸매를 유지하자,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규칙적인 성생활 유지와모두 관련 있다.
과음에 따른 성기능 장애라는 씨앗을 뿌리지 말자. 젊은 시절 과도한 음주는 두뇌와 성기능에 모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을 명심하자.특히 남성은 더 그렇다. 체내 많은 기관이 젊은 시절의 과음을 '용서하지만, 고환은 여기서도 제외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남성 테스토스테론 그리고 여성 에스트로겐 수치를높이고, 이는 다시 규칙적인 성생활 가능성을 높인다. 진정한 '선순환'이 이뤄진다.
규칙적인 성 활동 유지는 나이를 떠나 행복감을 높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이를 유지하려면, 의사를 찾아가 전문 상담을 받자. 특히 남성의 경우에 발기부전과 관련해 상담을 받자. 남성과 여성 모두 의사를 통해 호르몬 대체 요법(HRT) 처방을 받을 수 있다.
TRT(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
호르몬 대체 요법
60세를 넘어서도 성적 활력을 유지하려면 감정적 친밀감을 키우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성적 활동과 정서적 친밀감은 기억, 고차원적인 수행력 그리고 다양한 정신 능력에 도움을 준다.
남성의 경우에 테스토스테론 수치 상승은 기억력과 고차원적 실행력 등 인지 기능 향상과 관련 있다. 테스토스테론 보충제를 섭취하여 긍정적인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지만, 그것이 사고 능력을 높여주고 치매와 같은인지 퇴행을 막아준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HRT 처방을 받은 남성이 행복감 상승을 보고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인지 퇴행과 치매로부터 두뇌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폐경기가 지나면 에스트로겐 수치는 떨어진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폐경기 이후 여성 대상으로 인지 기능의 전반적인 개선과 유지를 위해 HRT 처방을 권고하기는 힘들다. 비록 HRT처방을 받은 여성들이 행복감 상승을 보고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