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2023. 1. 6. 20:38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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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합니다. 사회적 고립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알고, 또 사회적 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사회적 고립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사회적 고립이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은 다음과 같이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동물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때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며, 신체적 행동적 차원에서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드러낸다.
  • 장기간의 사회적 고립은 스트레스를 주고, 염증 수치를 높이고,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며, 두뇌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다.
  • 사회적 고립은 두뇌에서 강력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그 과정에서 편도체나 시상하부와 같은 강력하고 원초적인 조직이 관여한다.
  • 두 가지 주요한 화학 반응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보상 호르몬과세로토닌(기분 고양)이 두뇌에서 분비된다.
  • 외로움은 두뇌 구조를 바꾼다. 가령 특정 두뇌 조직과 뇌세포의 크기가줄어들고, 세포 간 연결이 감소하고, 또한 백질 면적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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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으로 풍족한 환경은 정상적인 아동기 두뇌 발달에 필수적이다.

  • 사회적 고립은 사망 위험을 약 30퍼센트 높인다.
  • 사회적 고립은 고혈압과 흡연만큼 분명하게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은 나이와 무관하게 자기 건강 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근골격계 철학, 중증 우울증 그리고 다양한 건강 문제에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된다.
  • 사회적 고립은 종종 신체 활동 저하와 열악한 식단 및 향정신성 약물 복용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모든 연구에서 사회적 고립은 낮은 신체 활동과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그 결정적 요인으로 드러나 있다.

  • 외롭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사람보다 생존가능성이 50퍼센트나 높다

 

  • 심각한 외로움은 연령에 관계없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자해 및 공격, 자살 생각 그리고 실제 자살 위험성을 높인다
  • 외로움은 고통과 우울, 피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이는 종종 심각한 만성질환을 동반한다.
  • 외로움은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비만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외로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높은 코르티솔 수치는 불안, 우울, 소화불량, 수면 문제, 면역력 저하와 관련 있다.
  • 만성질환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그리고 몇몇 종류의 암 발병 증가와 관련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남은 사회의 삶은 두뇌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사회적 삶에는 평생에 걸쳐 사고 능력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 폭넓은 사회적 관계는 특히 중년 이후로 인지 퇴행 속도를 늦춘다. 사회적 참여가 높은 사람은 인지 희망 위험이 낮다.
  •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폭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은 뇌의 인지능력과 관련 있다.
  • 외로움은 치매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다. 치매는 신경퇴행이 수년에 걸쳐 일어난 결과이다.
  • 사회적 접촉은 기억 형성 및 과거 일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주며, 두뇌를 신경 퇴행 질환에서 보호한다.

이렇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폭넓은 사회적 삶과 교육 그리고 나이와 무관하게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해 풍부한 인지적 저장고를 구축함으로써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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