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728x90
반응형
오늘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합니다. 사회적 고립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알고, 또 사회적 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사회적 고립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사회적 고립이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은 다음과 같이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동물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때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며, 신체적 행동적 차원에서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드러낸다.
  • 장기간의 사회적 고립은 스트레스를 주고, 염증 수치를 높이고,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며, 두뇌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다.
  • 사회적 고립은 두뇌에서 강력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그 과정에서 편도체나 시상하부와 같은 강력하고 원초적인 조직이 관여한다.
  • 두 가지 주요한 화학 반응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보상 호르몬과세로토닌(기분 고양)이 두뇌에서 분비된다.
  • 외로움은 두뇌 구조를 바꾼다. 가령 특정 두뇌 조직과 뇌세포의 크기가줄어들고, 세포 간 연결이 감소하고, 또한 백질 면적이 줄어든다.
  •  

 

  • 사회적으로 풍족한 환경은 정상적인 아동기 두뇌 발달에 필수적이다.

  • 사회적 고립은 사망 위험을 약 30퍼센트 높인다.
  • 사회적 고립은 고혈압과 흡연만큼 분명하게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은 나이와 무관하게 자기 건강 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근골격계 철학, 중증 우울증 그리고 다양한 건강 문제에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된다.
  • 사회적 고립은 종종 신체 활동 저하와 열악한 식단 및 향정신성 약물 복용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모든 연구에서 사회적 고립은 낮은 신체 활동과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그 결정적 요인으로 드러나 있다.

  • 외롭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사람보다 생존가능성이 50퍼센트나 높다

 

  • 심각한 외로움은 연령에 관계없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자해 및 공격, 자살 생각 그리고 실제 자살 위험성을 높인다
  • 외로움은 고통과 우울, 피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이는 종종 심각한 만성질환을 동반한다.
  • 외로움은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비만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외로움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높은 코르티솔 수치는 불안, 우울, 소화불량, 수면 문제, 면역력 저하와 관련 있다.
  • 만성질환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그리고 몇몇 종류의 암 발병 증가와 관련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남은 사회의 삶은 두뇌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사회적 삶에는 평생에 걸쳐 사고 능력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 폭넓은 사회적 관계는 특히 중년 이후로 인지 퇴행 속도를 늦춘다. 사회적 참여가 높은 사람은 인지 희망 위험이 낮다.
  •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폭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은 뇌의 인지능력과 관련 있다.
  • 외로움은 치매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다. 치매는 신경퇴행이 수년에 걸쳐 일어난 결과이다.
  • 사회적 접촉은 기억 형성 및 과거 일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주며, 두뇌를 신경 퇴행 질환에서 보호한다.

이렇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폭넓은 사회적 삶과 교육 그리고 나이와 무관하게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해 풍부한 인지적 저장고를 구축함으로써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지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