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경취에 취하는 강마을다람쥐 음식점 경험 공유

2021. 7. 10. 22:29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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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마을다람쥐 음식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내가 강마을다람쥐 음식점에 꼭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군요.

 

11시에 오픈인데 그때 가면 이미 늦다고 해서 10시 40분에 도착했는데 10번째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들어갈 때 부터가 심상치 않은 곳임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많은 식물들이 식물원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모습을 담지 않으려다 보니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만,  제가 가진 폰으로 아름다운 그곳의 모습들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들어서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약간의 경사가 있는 땅에 예쁜 꽃들과 채소들이 어울어져서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무슨 식물원에 온 것 같죠?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앉아 있는 의자마저도 아름답네요.

 

 

 

뭐니뭐니 해도 이 집의 뷰는 바로 이 강이 바라다 보이는 정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그루 나무사이로 보이는 호수이자 강이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정원에 형형색색의 꽃이 핀 모습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손님들의 모습을 피해서 가로뷰을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의 왼쪽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일부러 담지 않았습니다.

 

 

 


이 곳은 식당이 아닌 대기실입니다. 

 

대기도 하시고 또 커피도 마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기하시는 동안 메뉴를 미리 생각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명이 와야 더 많은 메뉴를 맛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도토리전병과 도토리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사람은 적은데 먹고 싶은 것이 많을 때 고민이 됩니다.

 

여러 조합을 선택끝에 아래 두가지를 택했습니다.

 

 

 

도토리 전병도 맛있고, 토토리 해물파전도 두꺼운데 바싹 익혀지고 또 해물도 참 많아서 여태 먹어본 해물파전들과는 사뭇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씹는 식감도 다르구요. 

 

도토리전병이 양이 적지 않습니다.

 

 

아래는 해물파전의 단독샷입니다. 

두께가 제대로 잘 보이면 좋겠습니다.

넘치게 들어있는 해물도 잘 보이면 좋겠습니다.

 

 

 

아 추가로 도토리묵밥도 주문했는데 그건 사진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람에 이전에는 주차장도 좁았다는데 이제는 제2주차장까리 마련했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꽃과 호수를 함께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참 제가 방문한 강마을다람쥐 팔당점은 아래 위치에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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